韓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

　거제시 부시장을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으로 거제시장에 출마한 서일준 예비후보(53)가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통한 홍보로 주목 받고있다.

　서 후보는 페이스북, 블로그, 인터넷 밴드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자신의 공약과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곳은 밴드다. ‘거제가 좋아! 서일준과 함께 다시 뛰는 거제’ 밴드는 6천명을 돌파할 정도로 탄탄한 지지기반이 되고 있다.

　시리즈로 올리는 ‘서일준의 거제편지’는 현재까지 12호가 나갔으며 유권자로 하여금 다음호를 기다리게 하는 묘한 마력을 발휘한다.

　서 후보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매일 밴드에 초대손님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용기를 얻는다”며“소중한 공간으로 최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려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