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5:39 (수)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내 고장 체험 활동으로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내 고장 체험 활동으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4.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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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지역화 교육 실천

안청초등학교(교장 하은숙)는 내실 있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사회과 교육과정 중 지역화 교육을 위해 3학년 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체험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3학년 전 교사들이 내 고장 탐사를 주제로 한 지역화 교육 동아리를 조직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 한 후, 내 고장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직접 내 고장 문화재를 중심으로 체험 활동을 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고장의 문화, 역사, 전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서적을 탐독한 후 답사를 통해 지역화 자료를 제작하여 효과적인 지역화 수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골 왜성이 만들어진 이유와 과정을 역사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한 후 4월 13일에 전 학생과 함께 도보로 안골왜성을 직접 탐사하며 고장의 문화재를 다시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제 강점기 시대와 관련된 고장의 건축물과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4월 19일에는 진해 문화 해설사와 함께 진해 근대문화 역사길 투어를 실시하였다. 4월 27일에는 허황후의 역사가 남아있는 망산도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화 자료 제작 및 일반화를 실천하여 보다 깊이 있는 지역화 교육이 실천되며 타 지역의 교사들이 지역화 교육의 준비와 실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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