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7:22 (수)
생초초, 생초 어린 궁사들이 희망의 화살을 쏘아 올리다.
생초초, 생초 어린 궁사들이 희망의 화살을 쏘아 올리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4.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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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초등학교(교장 박은우)는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의령 가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양궁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골 학교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8명으로 구성되어진 생초 양궁부 학생들은 여초부와 남초부에서 거리별로 두각을 보여 전교생들에게 희망의 화살을 쏘아 올리는 기회가 되었다.

초등 여자부 경기에서 전종목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6학년 정정화 4관왕, 그리고 여자부 개인, 단체부 우승과 초등 남자부에서는 단체 준우승의 성과도 거양하였다.

양궁부 학생들은 평소 오전 8시 아침 운동을 시작으로 학교 수업 후 오후 5시까지 훈련을 하였으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훈련을 하는 등 매일 매일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

또한 오전, 오후, 토요일을 반납하면서도 열심히 지도해 주신 담당 선생님과 생초교육가족들의 무한한 믿음과 신뢰가 더해져 본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박은우 교장은 “양궁부 선수들은 본 대회 입상으로 인해 선수들의 자신감 향상과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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