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병영, 선거사무소 개소
박병영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은 21일 김해 장유1동 코아상가에다 마련한 선거사무소 문을 열었다.
한국당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지지자 약 500여 명이 몰린 개소식에서 그는 창원-김해 간 비음산터널 조기착공 등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박병영 도의원은 “지난 4년 간의 도의원 호라동은 최고를 추구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었다”며 “이제는 미처 해결치 못한 김해의 현안을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유1동과 칠산서부동, 진례와 주촌 등 자신의 지역구 내 미해결 상황을 조목조목 보고하면서 “당선을 시켜만 준다면 반드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박 도의원은 김해의 안정적 발전과 도농간의 격차해소 등 지역현안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박병영 도의원은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 회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도의회 신공항건설 자문위원회 위원과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해 한림면 출신인 박 의원은 가야대학교 도시개발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학위를 취득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정평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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