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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 문화재’ 운영
고성오광대보존회 ‘생생 문화재’ 운영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4.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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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오는 11월까지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해당 프로그램 모습.

11월까지 50회 진행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는 오는 11월까지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에서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성오광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이다.

 생생문화재는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 활용사업들을 발굴해 그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ㆍ관광ㆍ교육ㆍ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지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살아있는 문화재, 친구 같은 문화재, 재미와 교육적 가치가 공존하는 문화재’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오광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형극, 나만의 탈 만들기, 놀면서 배우는 탈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부, 초등부, 중ㆍ고등부, 사회교육기관,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5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오광대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문화재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055-674-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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