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농ㆍ특산물 특판 행사
사과ㆍ딸기 등 100여 물품 판매
거창군은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이광옥 부군수, 조용욱 롯데백화점 수원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와 산지의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백화점 1층 중앙 홀에서 오는 26일까지 7일간 거창군 우수 농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거창군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에서 거창군 농협연합사업단과 지역 농협 7개, 직거래사업단 7개 농가가 참여해 거창 사과, 딸기, 아로니아, 오미자 등 100여 물품을 판매한다.
거창군이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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