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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환경측정검사센터 발전기금 1억
경남과기대 환경측정검사센터 발전기금 1억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04.19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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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식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남경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001년 출범ㆍ총 18억4천여만원 전달

“먹는 물 관련 분석ㆍ검사 최선 다할 것”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센터장 환경공학과 이춘식 교수)는 지난 17일 총장실에서 김남경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측정검사센터는 지난 2001년 경남, 부산, 울산 지역 학교기업 최초로 먹는 물 검사기관으로 출범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수질, 대기, 소음, 진동, 악취, 전자파, 초미세먼지 등 환경 전반에 걸친 측정과 검사 서비스를 넓히고 있으며, 2002년 2천만 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8억 4천9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냈다.

 김남경 총장은 “환경측정검사센터는 우리 대학 대표 학교 기업이다”며 “지역민에게 봉사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식 센터장은 “센터의 경쟁력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먹는 물과 관련된 모든 항목에 국제공인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며 “환경 전문 측정검사기관으로서 정확한 분석과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남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와 이춘식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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