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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리우스 제주’ 편히 쉬다 가세요
‘호텔 시리우스 제주’ 편히 쉬다 가세요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04.19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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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건설이 문을 연 ‘호텔 시리우스 제주’ 전경.

진주상의ㆍ시리우스 제주 협약

제주국제공항서 5분 거리 위치

오픈 기념 수영장 무료 개방

 진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중원종합건설(대표이사 송장관)이 투자해 지난달 문을 연 ‘호텔 시리우스 제주’가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호텔 시리우스 제주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신제주(연동)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공항과 신제주권 번화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쇼핑 이용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지면적 2천126㎡(643평), 건축면적 1천522㎡(460평)에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80개 객실과 대ㆍ중ㆍ소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2~9층에 위치한 객실은 스탠다드룸, 슈페리얼룸, 디럭스룸 패밀리, 세미스위트, 시리우스 스위트룸으로 나눠져 있다. 지상 10층은 제주바다와 제주공항이 한눈에 보이는 펜트하우스 풍 수영장으로 꾸며져 있다.

 지하 1층에는 결혼식과 각종 피로연을 할 수 있는 연회장이 마련돼 있다. 총 200명의 연회와 결혼식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시리우스홀을 비롯해 50명 규모 행사장인 베가홀, 15인 이하 규모 미르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연근 대표이사는 “호텔 시리우스는 공항에서 제주로 들어오는 첫 관문에 위치해 있어 투숙객들이 쇼핑과 관광에 편리하다”며 “고객분들이 청결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심어린 서비스로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수영장 등 최상의 시설을 갖춰 다른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저렴한 투숙비용으로 호텔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는 전화(064-743-1147) 또는 홈페이지(www.hotelsirius.co.kr)로 하면 된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와 호텔 시리우스 제주(대표 이연근)는 지난 18일 진주상의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 시리우스 제주는 지난달 진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중원종합건설이 제주에 선보인 호텔로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호텔을 이용할 경우 최고 73%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텔 시리우스 제주는 특급호텔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신제주에 위치해 있다. 공항과 신제주권 번화가와 가까워 비즈니스 고객에 편리하다. 특히 오픈 기념으로 올 상반기까지 투숙객에게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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