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 행정과 직원 등 40명
명진노인요양병원 봉사활동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지난 14일 사회복지시설인 명진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권중호 구청장을 비롯, 행정과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1부서 1복지시설’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위해 진전면 소재의 명진노인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노인들과의 놀이를 통한 스킨십으로 적적한 노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고, 요양시설의 방과 복도 및 화장실 등 실내 청소를 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배식과 점심식사 수발 보조 등을 도와드리고, 말벗 돼주기, 손 지압과 마사지 등 노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중호 마산합포구청장은 “앞으로도 ‘1부서 1복지시설’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공직자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정기적인 ‘1부서 1복지시설’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공휴일을 활용한 공무원 가족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확산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