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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작 암초 만난 김경수
“구속 김씨, 무리한 인사요구 거부에 불만 품었다” 김태호 “해명 사실이길 바랐다ㆍ적폐 중의 적폐”
2018년 04월 15일 (일)
서울 이대형 기자 ldh5960@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당원 댓글공작’에 연루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6ㆍ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경수 의원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자칫 지방선거에 그 영향이 미칠지 좌초위기의 김경수 호를 향한 관심이 크다.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돼 이미 구속된 민주당원 김 모 씨 등 3명이 여권 핵심인 김경수 의원과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4일 밤 김 의원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연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민주당도 즉각 김 의원을 엄호 하면서 당 차원의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정면 대응키로 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김경수 의원이 마치 배후인 것처럼 호도하는 정치권과 언론 보도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근거 없는 ‘카더라 통신’이 정쟁으로 비화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김의원을 엄호했다.

 반면 야권은 “여당의 이런 입장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정권 차원의 게이트’, ‘특별검사’ 요구까지 요구하는 등 갈수록 확전될 조짐이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강제수사로 전환하고 민주당과 김경수 의원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며 “김 의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조금이라도 사실로 드러난다면 문재인 정권의 도덕성은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일이다. 국가적으로도 불행한 일”이라면서도 “본인(김경수 의원)이 해명한 게 사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댓글의혹을)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서 (김경수 의원이 의혹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그러나 여론조작 댓글은 적폐 중의 적폐이므로 민주당원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똑같은 잣대로 옥석을 가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은 특별검사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당원들에 의한 댓글 조작 배후로 지목된 김경수 의원의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자백이었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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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59.XXX.XXX.13)
2018-04-16 10:26:17
지나가는 소가 웃겠다
깔깔깔 김경수가 압승한다고 초년생 김겅수가 뭘 안다고 경남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지 원래 좌파들은 거짓과 꼼수를 빼면 아무것도 없다 겨우겨우 정권을 잡았으나 들통이 나고 있는 중이지 지금의 여론조사도 검찰이 수사를 해 봐야 된다 어찌됐던 좌파정권 들어서고부터 온세상이 거짓과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 돼 버렸다
우미성
(49.XXX.XXX.27)
2018-04-16 02:30:04
한국당의 '언론조작' 억지스런 주장을 기사제목으로 사용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에서 압승할 것 같으니까 한국당이 최대발악을 하는 것 같다. 팩트는 여론조작이 아니라, 청탁을 거절한 것이다. 기사제목을 변경하기 바란다. 우리나라 악폐를 없애려면 언론에서 중심을 잡고 기사제목하나 신중히 선택하고, 진실보도에 힘써야 한다. 한국당에서 주장하는 여론조작이란 단어를 그대로 제목에 쓰는 것은 언론인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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