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 공명선거 다짐
7개 시ㆍ군 예비후보 협약식
민주당 경남도당은 6ㆍ13 지방선거 시장ㆍ군수 후보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4일 창원시와 진주시ㆍ사천시ㆍ밀양시ㆍ창녕군ㆍ함양군ㆍ거창군 등 경선을 통해 시장ㆍ군수 후보를 뽑기로 한 경남 7개 시ㆍ군 민주당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협약식을 했다.
이들은 경선 때 불법 행위를 하지 않고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당내 경선은 이번 지방선거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공명정대한 경선을 통해 경남도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22, 23일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를 통한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ㆍ안심번호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해 해당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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