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55 (토)
산청군수 무소속 단일화 ‘장밋빛’
산청군수 무소속 단일화 ‘장밋빛’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4.12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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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ㆍ노용수ㆍ배성한… 여론조사 결정

“후보 단일화 군 지역발전 위한 계기될 것”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산청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고 선거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62)과 노용수 전 산청군의원(58), 배성한 주민알권리연구소 소장(66) 등 3명의 예비후보는 무소속 단일화를 추진,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 주 중 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단일 후보를 확정하고 선거기간에 선정된 단일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 3명의 후보들은 “지역사회에서 단일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많았고 최대한 빨리 단일화하자는 원칙에 동의, 마음을 합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비후보들은 “이번 선거가 군 지역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가 군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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