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꽃처럼 향긋한 음악회가 김해에서 펼쳐진다.
김해가야오페라단은 오는 17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18 신춘음악회`를 연다.
△소프라노 허미경, 성정하, 김아름 △테너 김충희 , 김성진, 이희돈 △피아니스트 김혜연이 출연해 김해의 봄을 부른다.
1부에는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내 마음의 강물`(이수인), `강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그리움의 아리랑`(최영민), `목련화`(김동진), `꽃구름 속에`(이홍렬), 유쾌한 미망인의 `입술은 침묵하고`, 라 보엠의 `오, 사랑스런 아가씨!`, the westside story의 `tonight`을, 2부에서는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그대 음성 들리는 듯 하다`, `울어라 나의 눈이여!`, `그럴리 없어`, `오, 그대였던가`를 선보인다.
공연 예매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4040-711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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