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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치인 줄 세우는 모습 한계 느껴”
“여성정치인 줄 세우는 모습 한계 느껴”
  • 황현주 기자
  • 승인 2018.04.10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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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는 하선영 경남도의원.

하선영 도의원 바른미래 탈당

 하선영(김해5) 경남도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바른미래당 소속 지역구 광역의원인 그는 현실정치의 한계를 느낀다고 토로했다.

 하 의원은 1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재목인 청년 정치인은 성장하지 못 하게 막고, 여성정치인들을 줄 세우는 모습과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자유한국당을 바라보며 현실정치에 한계를 느꼈다”고 소회했다.

 이어 “남은 도의원 임기 내내 여성과 청년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정책과 사회에서 멍든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심리지원 정책 마련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하 의원은 김해시의원을 재선했다.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도의원에 당선됐으나 대선을 앞둔 지난 해 4월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바른미래당 소속이 됐다.

 지난 달 말 6ㆍ13 지방선거 도의원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그는 당분간 정당에 가입하지 않고 남은 의정활동을 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한편, 하 의원이 탈당함으로써 바른미래당 경남도의원은 현재 전현숙(비례) 의원만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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