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ㆍ창녕군수 5명 압축 경선

밀양ㆍ사천 외 단체장 공천 윤곽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차 단수ㆍ경선 후보자를 지난 6일 발표했다.

　통영시장 후보는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윤근 전 경남도의회 의장, 김종부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 신경철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천영기 전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 5명의 경선으로 결정한다.

　창녕군수 후보는 강모택 한국당 중앙당 건설분과 부위원장, 권유관 경남도의원, 김부영 경남도의원, 이상철 경남도의원, 한정우 법무사 한정우사무소 대표 5인이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

　또 당초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김해시장, 남해군수, 거창군수 후보는 경선 참가자들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단수 추천지역으로 변경됐다.

　김해시장 후보에 정장수 당 대표 공보특보, 남해군수 후보에 박영일 현 군수, 거창군수 후보에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각각 추천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정된 자유한국당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는 단수 후보는 △창원시장 후보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김해시장 후보 정장수 당 대표 공보특보 △ 거제시장 후보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 △양산시장 후보 나동연 현 시장 △의령군수 후보 이선두 전 경남도 행정과장 △남해군수 후보 박영일 현 군수 △거창군수 후보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7곳이다.

　경선지역과 후보는 △진주시장에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특보, 이창희 현 시장, 조규일 전 경남도 서부부지사 △고성군수에 강남훈 전 경남도 공보특보,김홍식 고성군의원,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황대열 경남도의원 △하동군수에 서용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 윤상기 현 군수 △산청군수에 노용수 전 산청군의원, 송병권 전 진주시 부시장, 이재근 전 산청군수 △함양군수에 서춘수 전 경남도의원, 진병영 경남도의원 △합천군수에 김윤철 전 경남도의원, 김한동 전 합천군 기획감사실장, 문준희 전 경남도의원 △통영시장에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윤근 전 경남도의회 의장, 김종부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 신경철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천영기 전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창녕군수 강모택 한국당 중앙당 건설분과 부위원장, 권유관 경남도의원, 김부영 경남도의원, 이상철 경남도의원, 한정우 법무사 한정우사무소 대표 △함안군수 배한극 도당 부위원장, 이성용 경남도의원, 이학석 당 부대변인, 조근제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 9곳이다.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밀양시장과 사천시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 이날 단수 추천지역으로 광역의원에 양산3 선거구 조성례 전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양산4 선거구 김판조 웅상포럼 회장, 기초의원에 진주, 고성, 밀양, 함안, 양산지역 11개 선거구 23명이 선정됐다.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던 사천1 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와 창원다 기초의원 후보는 경선 대상자가 불참하기로 해 각각 박정열 현 도의원과 강창석 전 의창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단수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