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02 (수)
노동ㆍ고용안전 중심 경제정책 전환
노동ㆍ고용안전 중심 경제정책 전환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4.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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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창원시의 경제정책과 노동ㆍ고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고용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후보

 석영철 민중당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창원시의 경제정책을 기업중심에서 기업활성화와 노동ㆍ고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고용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석 예비후보는 “창원시는 최근들어 제조업 비중이 감소하고 서비스업종이 증가하고, 임시직과 일용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용불안과 저임금 구조가 확산되고 있으나 노동과 고용정책은 제로 수준이다”며 “민중당은 창원시의 경제정책을 노동자와 고용안정관점으로 정책방향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제2부시장을 노동ㆍ경제를 전담하는 부시장으로 해 고용노동국을 신설하고, 노동ㆍ고용안정화 4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해고노동자를 위한 고용연대기금 설치, 창원시형 고용창출 프로젝트 추진, 지역고용조사 실시도 약속했다.

 그는 “창원시 산업구조 문제와 고용정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동자 고용안정,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 보호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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