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53 (화)
“고성 살릴 수 있는 용장될 것”
“고성 살릴 수 있는 용장될 것”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4.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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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명

백수명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도로계획도로 조기 개설 등

 백수명 전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52ㆍ무소속)은 4일 오후 고성축협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의원 선거 고성군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백 후보는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고성시장 및 지역상권이 침체되면서 활력을 잃고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지켜 볼 수만 없기에 고성경제를 살리는데 온 몸을 바쳐야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특히 “현실의 고성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전시여서 전시에 필요한 패기 있는 용장이 필요하다”면서 “젊음과 패기로 가득찬 저 자신이 고성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용기 있는 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992년부터 고성군에서 공무원에 이어 정무비서실장을 지낸 행정경험을 토대로 차지 수장과 협의를 통해 고성읍 일원에 항공산업단지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기존에 계획된 고성읍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개설 완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 후보는 “고성들녘에 시설원예 단지를 확대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대가면은 고성읍과 연계한 관광산업 등을 새롭게 개발해 소득을 높이는데 노력하는 부지런한 심부름꾼과 충실한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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