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예비후보 공약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창원방위산업지원센터 설립 등 지역 강소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첨단방산 벤처기업을 육성하게하겠다고 2일 밝혔다.
허 후보는 “방위산업은 대기업 중심으로 구조화 돼 있어 중소기업 및 신규기업의 진입장벽이 높다”며 “정부 방위산업 육성정책에 맞춰 지역 강소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첨단방위산업지원센터와 방위산업수출지원단을 설립해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방산분야 신 시장 선점 및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신설할 예정인 (가칭)한국방위산업진흥원을 창원에 유치하고,방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창원방위산업인재양성센터,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교육과정도 설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명실상부한 방위산업 거점 입지를 구축해 현 매출규모 2배에 해당하는 7조 원의 방산생산액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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