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06 (목)
민주당 청년 후보 ‘유쾌한 정치’ 선언
민주당 청년 후보 ‘유쾌한 정치’ 선언
  • 연합뉴스
  • 승인 2018.03.29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만 45세 이하 청년 후보들이 29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나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6ㆍ13 지방선거 단체 도전장

“경남 곳곳 파란 일으킬 것”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소속 만 45세 이하 ‘청년’ 후보들이 29일 단체로 6ㆍ13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지방선거에 광역ㆍ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출마예정인 경남지역 민주당 청년 후보 25명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현재 20대 국회의원 중 만 45세 이하 청년은 단 두 명뿐이고, 경남도의원 55명 중 청년 도의원은 김성훈 의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 유권자의 3분의 1이 청년이다”며 “청년들이 현실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지금 청년 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를 바라는 수많은 청년ㆍ지역 이웃과 소통하며 즐겁고 유쾌한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청년 출마자들이 경남 곳곳에서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주당에서는 만 45세 이하 청년 후보로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출마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