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51 (금)
“조각ㆍ음악이 있는 예술도시 육성”
“조각ㆍ음악이 있는 예술도시 육성”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3.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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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래 예비후보

조진래 창원시장 예비후보

아마추어 팀 창단 붐 조성

 조진래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창원을 조각ㆍ미술ㆍ음악의 예술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의 문화ㆍ관광ㆍ체육 분야 공약을 28일 발표했다.

 조 후보는 “성산아트홀 주변 공간과 용지공원, 용지호수를 활용해 노르웨이 ‘비겔란 공원’처럼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경남미술관과 문신미술관을 연계 운영해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예술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육성조례를 제정해 축구ㆍ야구ㆍ사격을 창원의 3대 스포츠로 육성하고 마산야구장과 창원축구센터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팀 창단 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마산국화축제ㆍ진해군항제ㆍ창원K팝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명품화하고 창원 K팝을 부산 국제영화제나 브라질 삼바축제 수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창동 문화의 거리를 한류의 본거지로 만들기 위해 창동~마산어시장~창원의 집~창원컨벤션센터를 연계하는 입체적 거리 조성, 성산아트홀과 3ㆍ15아트센터 기획공연 유치, 창원시설공단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생활체육동호회에 대한 사용료 반값 인하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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