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이전ㆍ대학병원 유치”
“김해시청 이전ㆍ대학병원 유치”
  • 경남매일
  • 승인 2018.03.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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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 예비후보 가운데 홍일점인 김동순 김해시의원을 만났다. 경남매일뉴스피드는 김 예비후보의 출마동기와 대표공약 등을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여성으로서 힘든 길을 걷고 계시는데 주위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그동안 여성으로서 지역을 바꿔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남성 중심의 정치계에서 한계를 느껴서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저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며 오늘까지 오직 시민만을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번 시장 선거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께서 생각 이상으로 많은 힘과 용기를 주셔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봉사할 수 있는 남은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김해시장이 돼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꼽으라면?

“김해시청 이전과 함께 대학병원급 대형의료시설을 유치해 가야왕도 김해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싶습니다. 인구 55만의 대도시인 김해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경제가 매우 힘듭니다. 경제부문의 대표 공약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시장이란 자리는 지역의 살림을 맡아 꾸려가야 하는 살림꾼입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어떻게 하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섬세한 여성의 손길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저는 시장에 당선되면 퇴근 후 점심이나 저녁 한 끼를 먹더라도 동네식당에 가서 시민들과 함께 먹을 것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1:1 컨설팅을 통해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단수 후보 확정이란 기사가 저희 신문에 실렸습니다. 이걸 보시고 처음 드는 생각이 어떤 것이었습니까?

“언제부턴가 특정 후보가 내락됐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건 전해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했지만 막상 단수후보 확정이라는 기사가 실리니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치 공학적으로나, 지역의 현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순한 정무적 판단이기 때문입니.
이 모두를 간과한 채 공관위가 무리하게 밀어 부친다면,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죄인으로 전락한다는 엄중한 책임의식이 필요합니다. 만약 결과가 그러하다면 저 김동순은 비장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고, 저는 지지자들과 시민의 부름을 받아 끝까지 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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