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창원시장 예비후보

관광산업 인프라 확대 공약

　이기우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꽃동산 사업 추진, 다호리 고분박물관 건립, 루지트랙 조성, 편백나무 휴양시설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볼거리ㆍ놀거리 인프라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해와 창원의 뒷산 잡목을 제거하고 벚꽃나무를 심어 10년 후에는 온 창원이 연분홍 벚꽃으로 덮이는 장관을 연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창원의 둘레길과 외곽도로변에 벚꽃나무, 홍매화, 조팝나무 등 봄꽃나무를 심고, 철쭉으로 유명한 천주산을 전국 최대의 철쭉 볼거리산으로 만들 것도 약속했다.

　다호리 고분박물관을 지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고, 창원의 산속에 주변경관을 멋지게 꾸민 루지트랙을 만들 것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