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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수도 60만 시대 준비 완료
김해시 상수도 60만 시대 준비 완료
  • 남윤철 기자
  • 승인 2018.03.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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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257억 투입 명동정수장 처리능력 증설 1일 14만5천㎥ 규모 공급
▲ 김해 명동정수장 전경.

 김해시는 최근 상수도 중장기 계획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신뢰받는 수도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추진하기 위해 명동정수장 1일 4만㎥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3년 1일 27만㎥의 정수장 기반시설을 구축한 이후 지속적인 도시발전에 따른 인구 증가와 도시지역 확장 등에 따라 인구 60만 대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중단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지난 1월 변경 승인받았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257억 원을 들여 현재 1일 10만 5천㎥ 규모의 명동정수장 정수 처리 능력을 14만 5천㎥ 규모로 4만㎥ 증설해 상수도 예측 수요량에 맞춰 공급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했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를 위해 시민을 위한 선진 수도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물걱정 없는 ‘물복지 도시 김해’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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