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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의 전쟁’ 최강 싸움소 가린다
‘뿔의 전쟁’ 최강 싸움소 가린다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8.03.1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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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온천관광특구 소싸움경기장에서 ‘제16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창녕 민속 소싸움 대회 22~26일

전국 11곳 지회 250여두 출전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소싸움경기장에서 ‘제16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이균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25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30여 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해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9천200만 원의 전국 최고의 시상금을 내걸고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눠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전제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행운의 기회도 제공한다.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도 관람하고, 가족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수질 부곡온천에서 온천욕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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