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2대 등 16명 근무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16일 주촌면 선지리(서부로 1784)에 신축한 주촌119안전센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과 김해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게 도지사권한대행 표창 수여, 준공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촌119안전센터는 경남도에서 청사 신축부지 1천273㎡에 공사비 19억 원으로 설치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6월 착공, 175일의 공정을 거쳐 연면적 870㎡ 규모의 2층 건물 1개동으로 신축됐다.
1층에는 소방차고지ㆍ사무실ㆍ감염관리실이 설치돼 있으며, 2층에는 직원대기실ㆍ식당ㆍ체력단련실ㆍ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가 배치돼 있고 16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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