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0:32 (수)
창원 작가 미술 작품 `한자리`
창원 작가 미술 작품 `한자리`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8.03.15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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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소장작품전

 창원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전 - 春繪, 春墨, 夏刻`이라는 타이틀로 상설 기획전시회를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해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작가들에게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전 - 春繪, 春墨, 夏刻` 기획전은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부 회화전(총 17점), 오는 5월 10일(목)부터 5월 31일(목)까지 2부 서예ㆍ한국화전(총 19점), 6월 7일(목)부터 6월 28일(목)까지 3부 조각ㆍ공예전(총 15점)으로 나눠 열린다.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1부 회화전에서는 2017년에 구입한 박난옥 작가의 `봄산` 을 비롯해 지역 유명작가들의 빼어난 회화작품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방문하거나 전시담당자(055-719-7832)에게 문의하면 된다.

창원문화재단 소장작품전 1부에 전시되는 박난옥 작가의 작품 `봄산`. / 창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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