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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남지사 전략공천 할 듯
2018년 03월 13일 (화)
서울 이대형 기자 ldh5960@hanmail.net
내주초 광역단체장 경선지역 윤곽

26일까지 최고위 의결 거쳐 확정



 자유한국당이 다음 주 초까지 전략공천 지역(우선추천 지역)을 선정하는 등 6ㆍ13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늘부터 공천신청자 기본 자격심사를 시작해 오는 20일께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당이 직권으로 후보 1인을 추천하는 전략공천지역도 함께 결정하며 전략공천 후보는 오는 26일까지 최고위 의결을 거쳐 확정될 방침이다.

 경선 지역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해 늦어도 다음 달 11일까지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선 지역 후보자도 공천 신청자의 서류심사 및 면접조사를 바탕으로 내주 초 선정된다.

 자유한국당 지지세가 높은 대구ㆍ경북지역은 경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경남지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은 공관위 심사를 거쳐 전략공천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특히 경남지사 후보는 전략공천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수도권 등 주요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결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광역ㆍ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를 공모받아 공천 심사를 시작했다.

 한국당은 이들 후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부적격하다고 판단하거나 시ㆍ도당이 요청할 경우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후보자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표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을 중심으로 바른미래당과의 묵시적 선거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비겁한 선거연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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