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ㆍ통영 강풍주의보
주말 대체로 맑음
봄을 맞아 8일 경남지역에 최대 55.5㎜의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남해 55.5㎜, 창녕 54㎜, 진주 51.4㎜, 의령 47.5㎜, 사천 47㎜, 거제 45.5㎜, 창원 42.2㎜, 김해 40.4㎜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거제와 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m 높이의 파도가 쳤다.
기상대는 8일 도내 일부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다음 날 그치겠으며 주말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상했다.
8일 새벽 거창과 함양, 산청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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