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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
경남교육청, 초중등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3.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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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초등학교 강정선 교장 등 184명 수상

박종훈 교육감 “교직을 천직으로 평생 헌신한 노고에 감사”

경남교육청은 2월말로 퇴직하는 초중등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2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정부포상 전수는 2017년 8월말 명예퇴직, 2018년 2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초?중등교원 184명이다.

영예로운 수상자는

▲구만초등학교 강정선 교장 외 52명, 황조근정훈장 ▲경호고등학교 강동진 교장 외 42명, 홍조근정훈장 ▲경해여자고등학교 강일덕 교사 외 16명, 녹조근정훈장 ▲양덕여자중학교 강향선 교장 외 18명, 옥조근정훈장 ▲창선고등학교 강형선 교장 외 20명, 근정포장 ▲신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강영희 원감 외 14명, 대통령표창 ▲안남중학교 문영숙 교사 외 7명, 국무총리표창 ▲영운초등학교 김은진 교사 외 7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이다.

전수 식은 퇴직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평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이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노고에 감사했다. 또, 허만복 삼락회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교직단체장, 교육장들도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석동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축하연주, 테너 이진식의 축가 등 축하공연도 자리를 빛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직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젊음의 열정을 다 바쳐 오신 교육선배님들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드리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대적 사명을 다해 오신 선배님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내일의 희망이 있다.” 고 감사의 뜻을 표했고, “오늘을 새로운 인생 2막의 출발점으로 삼고, 바쁜 교단생활로 인해 늘 부족했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건강한 삶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가족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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