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39 (금)
경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민원 연수 확대
경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민원 연수 확대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3.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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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별 친절강사단 구성, 교직원 연수

민원처리 사례, 정보공개제도, 행정정보 공동이용 안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확산해 친절한 경남교육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민원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민원 연수는 교직원의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연수를 한다.

연수는 민원처리 사례를 중심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원문정보공개서비스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 경각심을 높인다. 또, 교직원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정보공개제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안내한다.

지난해는 도교육청 민원업무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민원 연수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지역별로 ‘친절강사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민원 연수로 더 많은 기관(학교)에서 민원 연수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친절강사단은 교육지원청에서 민원 업무 경험이 풍부하거나 강의 경험이 많은 강사로 구상하며 창원교육지원청 8명을 비롯해 18개 교육지원청에 총 56명의 강사로 구성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27일, 전달력 높이기와 시각적 요소 활용, 보이스 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친절강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하는 한편, 친절강사단 강의 기준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무원은 교육가족의 다양한 민원에 더 낮고 친절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면서, “보다 많은 학교에서 친절강사단이 찾아가는 민원 연수를 받아 공무원 스스로 민원행정서비스 역량을 높여 친절한 경남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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