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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 운영
진해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 운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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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STX조선해양과 사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전문인력과 검사장비를 이용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12월까지 매월 운동·영양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검사, 줄넘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수준이 향상된 근로자에게는 시상을 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영양·수면 등 다양한 관련요인의 종합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건강생활실천 서비스는 민간의료기간에서는 제공되기 어려운 부분이다.

 진해보건소는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사업장 근로자의 스트레스감소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통해 사업장 재해도 예방할 것으로도 기대한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해서부보건지소 체력진단실(☎225-6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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