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3:22 (화)
허종길 “흩어진 공공시설 제자리 갖다 놓을 것”
허종길 “흩어진 공공시설 제자리 갖다 놓을 것”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2.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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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 출마
▲ 허종길 전 구청장

 허종길 전 창원시마산회원구청장(60ㆍ자유한국당)이 22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수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허종길 전 마산회원구청장은 “모든 분들이 우리 고성의 미래를 염려하고 계시기에 우리 고성의 장래는 밝고 또 고성인의 저력을 믿기에 보다 나은 새로운 고성을 반드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저의 군수 출마 뜻을 밝히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허 전 구청장은 “차기 4대 지방선거에서는 우리 고성에서 선출되는 모든 선출직, 특히 군수는 리더십의 부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당선 이후 바로 군정을 챙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보를 원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공직자의 최고의 덕목인 도덕성을 검증받은 자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약자가 이용해야 할 공공시설들을 쉽게 다니기 어려운 곳에 갖다 놓고 있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평불만이 많다”면서 “저는 흩어져 있는 공공시설을 자신 있게 제 자리에 갖다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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