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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시설 국가안전 대진단 시행
산림복지시설 국가안전 대진단 시행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2.22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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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

 산청군이 경남도와 민간 합동으로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복지시설 국가안전 대진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안전 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할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도입,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산림분야 산림복지시설 국가안전 대진단은 해빙기 안전관리와 병행해 추진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숲속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 집 7동 등의 내ㆍ외부 전기, 소방, 안전 시설물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대진단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은 제도 개선 등 대책을 수립하고 점검결과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면 재해 방지를 위해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도와 군 관계자는 “군 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화재예방과 내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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