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다음 달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음 달에는 5주 10일간 80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열릴 예정이며 이 중 55개가 국산마 경주, 25개는 국산ㆍ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다음 달 4일에는 제13회 경남신문배(국산 3세, 1천400m) 대상경주가 시행돼 2018년 렛츠런파크 부경의 메이저 경마대회 시작을 하게 된다.
다음 달 중 금요 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10개 경주, 제주중계 5개 경주가 운영돼 총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요 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돼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7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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