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관람 90명 선착순 예약

　국립김해박물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마다 `다섯인형극` 행사를 개최한다.

　`다섯인형극`은 지난해 첫 시도를 해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인형극`의 대주제는 `배움이 있는 인형극`이다.

　오는 28일 편식예방 인형극 `달달마녀와 헨젤과 그레텔`을 시작으로 4월 25일 장애 인식 개선 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 6월 27일 자존감 향상 인형극 `목수장이 엘리`， 8월 29일 아동인권 및 성교육 인형극 `소중한 생명， 소중한 어린이`， 10월 31일 다문화 인식 개선 인형극 `우리 친구 대한이`가 진행된다.

　인형극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90명 예약(1인 4매까지)을 받으며 회원가입은 필수다. 공연 당일 가야누리 1층 로비에서는 오후 3시부터 선착순 20명 현장 배부(1인 2매까지)도 한다.

　인형극은 오후 4시 가야누리 1층 어린이 인형극장에서 진행되며 인형극이 끝나는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어린이 인형극장 옆 가야누리 쉼터에서 `다섯인형극 그림단추 만들기`체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