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06 (금)
“트와이스, 일본서 기세 대단”
“트와이스, 일본서 기세 대단”
  • 연합뉴스
  • 승인 2018.02.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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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보드 재팬이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빌보드 재팬 인기 분석

“미디어 노출로 강력해져”

 빌보드 재팬이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빌보드 재팬은 지난 19일 ‘트와이스, 연말연시 활약이 세일즈에도 영향? 전작과 비교해보는 캔디팝의 동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세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빌보드 재팬은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발매 첫주 판매량이 21만 9천131장이었다면, ‘캔디팝’은 출시 3일 만에 19만 9천126장을 기록하고 다시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늘려 전작의 첫주 판매량을 8만 5천장이나 넘겼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일본 데뷔 직후 인기를 얻은 트와이스지만 음반 판매량에서 두 작품 연속 첫주 누적 집계량이 20만 장을 돌파한 기록을 보면 “그 기세는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빌보드 재팬은 또 “지난해 12월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기존 팬뿐 아니라 안방 시청자에게까지 이름을 알리는 큰 뉴스가 됐다”면서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전부터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디지털 영역에서 청취자와 접촉이 많았지만, 지난해 일본 데뷔를 거쳐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일이 잦아지고 실제 퍼포먼스를 보는 것이 늘어남에 따라 세일즈력이 높아지고 강력해졌다”고 진단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의 통신사 브랜드 ‘Y!mobile’(약칭 와이모바)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이들은 통신사의 새 TV 광고인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전학생’ 편 모델로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일부터 현지에서 방송 중인 ‘학교 축제 라이브’ 편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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