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ㆍ희망, 내달 2~9일
희망Ⅱ, 내달 2~16일까지
산청군이 일하는 저소득층 자립과 탈빈곤 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일키움통장과 희망키움통장Ⅰ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는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이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 여부를 알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3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 성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5만 원, 10만 원, 20만 원 중에서 저축액을 선택할 수 있고 시장진입형은 1대 1 매칭지원 외에도 내일키움수익금(최대 월 8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ㆍ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한 후 탈수급하면 정부에서 최대 6배까지 추가 적립해 평균 2천만 원(4인 가구, 10만 원씩 3년 저축할 경우)의 목돈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ㆍ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으로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후 720만 원(+이자)을 받는다.
올해부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취업관련 주요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내일키움통장 적립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과 근로조건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제외된 농ㆍ어민이 농ㆍ어업인 확인서나 쌀직불금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군청 주민생활지원과(055-970-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