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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긍정 62.9%(▼0.6%p), 부정 32.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긍정 62.9%(▼0.6%p), 부정 32.4%(-)
  • 디지털뉴스부
  • 승인 2018.0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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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8년 2월 1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1명 조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62.9%(부정평가 32.4%)로 2주째 60%대 초중반의 보합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2일) 일간집계에서 65.0%(부정평가 30.5%)를 기록했다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전략적 인내시대 종료' 대북 강경 메시지가 알려진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회 대정부 질의 '색깔론' 논란이 불거졌던 5일(월)에는 63.8%(32.7%)로 내린 데 이어, 북한 예술단의 만경봉호 방남을 둘러싼 대북제재 위반 논란이 이어지고 펜스 부통령의 '천안함 기념관 방문, 탈북자 면담 예정' 보도가 있었던 6일(화)에도 60.7%(35.2%)로 하락했으나, 여야의 평창올림픽 성공 결의문 채택 소식과 올림픽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7일(수)에는 63.4%(31.3%)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대전·충청·세종과 부산·경남·울산,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 20대와 50대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펜스 미국 부통령의 대북 강경 메시지, ‘만경봉호 방남’ 북한 예술단을 둘러싼 논란 등이 주초의 하락으로 이어졌으나, 주 중반에는 평창올림픽 관련 보도가 증가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8%(▼1.3%p)로 한 주 만에 다시 내림세를 보였고, 자유한국당은 19.2%(▲0.1%p)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횡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6.6%(▲0.3%p)로 4주째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고, 정의당은 6.1%(▼0.1%p)를 기록하며 6%대의 보합세가 이어졌다. 국민의당 역시 5.2%(▲0.1%p)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현재 지지율 대비 3.1%p 낮은 43.7%로 40%대 초중반의 지지율이 이어졌고, 한국당은 1.4%p 높은 20.6%로 다시 20% 선을 넘었다.

바른미래당은 현재의 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율 합계 대비 0.9%p 낮은 10.9%를 기록했는데, 광주·전라(바 9.3%, 평 10.3%)에서 처음으로 민주평화당에 뒤졌고, 정의당은 현재 지지율 대비 0.8%p 높은 6.9%로 나타났다.

창당대회를 개최했던 민주평화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3%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4%대로 상승했는데,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62.9%(▼0.6%p), 부정 32.4%(-)

-경기인천, 20대·50대 이탈하며 소폭 하락했으나, 지난주에 이어 2주째 60%대 초중반의 보합세 이어가. 충청권·PK, 30대·60대이상은 결집

-2일(금) 65.0%(부정평가 30.5%) → 5일(월) 63.8%(32.7%) → 6일(화) 60.7%(35.2%) → 7일(수) 63.4%(31.3%)

-펜스 美부통령 ‘전략적 인내시대 종료’ 대북 강경메시지, 北 예술단 ‘만경봉호 방남’ 논란 등이 주초의 하락으로 이어졌으나, 주 중반에는 평창올림픽 관련 보도 증가하며 상승 흐름 보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32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2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62.9%(매우 잘함 39.9%, 잘하는 편 23.0%)로 2주째 60%대 초중반의 보합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동률인 32.4%(매우 잘못함 19.3%, 잘못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4.7%.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2일) 일간집계에서 65.0%(부정평가 30.5%)를 기록했다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전략적 인내시대 종료’ 대북 강경 메시지가 알려진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회 대정부 질의 ‘색깔론’ 논란이 불거졌던 5일(월)에는 63.8%(32.7%)로 내린 데 이어, 북한 예술단의 만경봉호 방남을 둘러싼 대북제재 위반 논란이 이어지고 펜스 부통령의 ‘천안함 기념관 방문, 탈북자 면담 예정’ 보도가 있었던 6일(화)에도 60.7%(35.2%)로 하락했으나, 여야의 평창올림픽 성공 결의문 채택 소식과 올림픽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7일(수)에는 63.4%(31.3%)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대전·충청·세종과 부산·경남·울산,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 20대와 50대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펜스 미국 부통령의 대북 강경 메시지, '만경봉호 방남' 북한 예술단을 둘러싼 논란 등이 주초의 하락으로 이어졌으나, 주 중반에는 평창올림픽 관련 보도가 증가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일간으로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전략적 인내시대 종료' 대북 강경 메시지가 알려진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국회 대정부 질의 '색깔론' 논란이 불거졌던 5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일) 일간집계 대비 1.2%p 내린 63.8%(부정평가 32.7%)로 시작해, 북한 예술단의 만경봉호 방남을 둘러싼 대북제재 위반 논란이 확대되고 펜스 부통령의 '천안함 기념관 방문, 탈북자 면담 예정' 보도가 있었던 6일(화)에도 60.7%(35.2%)로 하락했다가, 여야의 평창올림픽 성공 결의문 채택 소식과 올림픽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7일(수)에는 63.4%(31.3%)로 반등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62.9%(부정평가 32.4%)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5.9%p, 68.5%→62.6%, 부정평가 30.4%), 대구·경북(▼1.3%p, 50.1%→48.8%, 부정평가 45.0%), 연령별로는 20대(▼7.6%p, 70.8%→63.2%, 부정평가 33.0%), 50대(▼5.3%p, 59.8%→54.5%, 부정평가 39.5%), 40대(▼1.9%p, 76.4%→74.5%, 부정평가 24.0%)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충청·세종(▲7.7%p, 54.1%→61.8%, 부정평가 35.4%)과 부산·경남·울산(▲2.6%p, 60.0%→62.6%, 부정평가 34.9%), 30대(▲6.3%p, 71.6%→77.9%, 부정평가 20.1%)와 60대 이상(▲4.2%p, 45.2%→49.4%, 부정평가 41.6%)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8년 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32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1명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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