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12 (금)
경남지사 4명ㆍ교육감 1명 접수
경남지사 4명ㆍ교육감 1명 접수
  • 박재근ㆍ김명일
  • 승인 2018.02.13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시장, 시ㆍ도의원 3월 2일부터 군수ㆍ군의원 4월 1일부터 등록
▲ 6ㆍ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ㆍ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오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왼쪽부터)공민배 전 창원시장, 김영선 전 국회의원, 하영제 전 농식품부 차관, 안홍준 전 국회의원, 차재원 우리교육공동체 상임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6ㆍ13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오전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4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접수창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공민배 전 창원시장(64)이 가장 먼저 등록을 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58), 하영제 전 농식품부 차관(64), 안홍준 전 국회의원(67)이 차례로 등록했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로는 차재원 전교조 경남지부장이 등록했다. 현재까지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 박성호 전 국회의원, 차 전 지부장(이상 가나다순) 등 3명이다.

 이들 외에 박종훈 현 교육감, 심광보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이효환 창녕제일고 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5월 31일 이전까지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어깨띠ㆍ표지물 착용, 전화 통화,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홍보물 발송 등 일부 선거운동이 허용된다.

 시ㆍ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광역의원과 시의원, 시장 예비후보 등록이, 오는 4월 1일부터는 군의원과 군수 등 예비후보 등록이 각각 시작된다.

 다만 국회 헌법개정ㆍ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 협상이 사실상 답보 상태를 이어가며 광역의원 선거구와 정수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일정은 유동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