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원 라 출마
박창열 한국문화재수리 기술자협회 부회장(57)이 13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시의원 라 선거구(진영ㆍ한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문화재 수리 기술자로 평생 살면서 지난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생가 복원에 참여해 노 전 대통령의 인자하고 격 없는 따뜻함에 정치의 꿈을 키우게 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과 민홍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 문화권 특별법을 바탕으로 500년 가야 왕도 김해를 구현하는 데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영 신도시 주차문제 해소 △진영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적용 △한림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한림면 노인주간 보호센터 건립 및 화포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주민 참여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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