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곽고속도 구조적 안전문제 산재
부산외곽고속도 구조적 안전문제 산재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8.0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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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지방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설계 부실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설계 부실 지적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난 7일 개통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설계과정에 대한 감사원의 안전성 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시당 소속 지방자치위원회 조영진 위원장 등 26명은 지난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설계 부실로 인한 구조적 안전 문제가 대거 산재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평행교차로에 따른 금정나들목 진출입차량 뒤엉킴 △짧은 진입로에 의한 기장일광분기점 역주행사고 위험 △짧은 엑스자 교차도로 구조로 인한 대감분기점 대형사고 위험 △김해금관휴게소의 회전교차로 역주행ㆍ오진입ㆍ추돌 위험 등을 이 도로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구조적 안전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사안들은 모두 설계 자체의 문제”라며 “근본적 설계상의 문제로 항상 대형 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상 통행량 등 그 설계의 근거가 적법하게 산출됐는지, 관련 설계기준을 제대로 따른 것인지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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