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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천재’ 윤성빈 살살 뛴 연습서도 ‘2위’
2018년 02월 13일 (화)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스켈레톤 천재’ 윤성빈(24ㆍ강원도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첫 공식 연습 주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13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공식 연습 3차 주행에서 50초 81을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영국의 돔 파슨스(50초 78)에 이은 2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성빈의 가장 큰 경쟁자인 마르틴스 두쿠르스(34ㆍ라트이바)는 6위(51초 14)에 그쳤다. 김지수(24ㆍ성결대)는 12위(51.55)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빈은 이날 본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

 그는 출발할 때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다. 설렁설렁 뛰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스타트 기록은 5.01초로, 전체 20위다.

 윤성빈이 스타트에서 20위에 그치고도 최종 2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의 주행이 얼마나 매끄러웠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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