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ㆍ곽동현 4월 창원 콘서트

감성ㆍ고음 샤우팅 최고 무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소향과 `떠오르는 신예 록커` 곽동현이 오는 4월 14일 창원 MBC 경남홀에서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를 연다.

　`나는 가수다` 시즌2， `불후의 명곡`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얻은 소향은 `복면가왕`에서 `노래9단 흥부자댁`으로 출현하며 폭발적인 고음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KBS드라마 `고백부부` OST `바람의 노래`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고 있다.

　`팬텀싱어` 시즌1 준우승을 통해 모창가수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난 곽동현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며 화려한 `신예록커`의 탄생을 알렸다. 곽동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화산처럼 폭발하는 극강의 고음 샤우팅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제목 `The Greatest: 전율`처럼 관객들은 엄청난 고음을 지닌 두 가수의 노래를 통해 전율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복면가왕`， `불후의명곡`， `나는가수다`， `팬텀싱어` 등 경연프로그램에서 불렀던 곡들과 두 가수가 함께 부르는 듀엣 곡까지 그때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이후 콘서트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소향의 음성과 `신예록커` 곽동현을 창원 MBC 경남홀에서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YES24， 멜론티켓， 옥션티켓， 티켓링크 등에서 진행 중이며， 부산은행 카드 결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열리는 대구공연은 오는 13일 2시에 티켓 오픈을 하며， 티켓 오픈 당일 예매할 경우 10% 조기예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