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지원청 장학사 등 420명…6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경남대학교 한마관 대강당에서 도내 전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는 도내 전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업무담당자, 18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주요 역량과 진로교육 방향’을 주제로 진로전담교사와 전문 강사가 함께 호흡하는 진로콘서트와 2018. 진로교육 정책(진로체험, 진로 연수, 경남진로교육센터 운영,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 진로진학 사이버 상담, ‘진로체험 꿈길’ 이용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활동, 진로수업, 진로상담 등 학교에서 실제 운영하는 생생한 사례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진로탐색카드 활용법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학교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진로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설계가 되도록 학교 진로교사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