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장학재단 기탁 행렬
전문건설협회ㆍCK개발 동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에 이어 주택건설업체인 CK개발(주)이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
전문건설협회 박현길 김해시협의회 위원장은 “회원들 뜻을 모아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석 CK개발 대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측은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장학사업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재단은 지금까지 2천525명의 학생들에게 39억여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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