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회 무료 우편발송
자활수기ㆍ행사정보 등
김해시는 1일부터 경남장애인신문을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가정 400여 세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매월 1회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하며 구독료는 시에서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주로 중장년층이어서 정보 습득이 빠르지 않아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복지신문 보급을 해오고 있다.
장애인복지신문은 장애인 복지정책과 자립ㆍ자활수기, 장애인 행사와 교육 같은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박종주 시 시민복지과장은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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