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27 (금)
즐거운 설날 박물관서 보내세요
즐거운 설날 박물관서 보내세요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8.02.0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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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설 행사 모습.

김해박물관 15ㆍ17ㆍ18일

`전통 문화행사` 즐기기

 박물관에서 즐거운 설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16일 휴관) `2018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긴 줄넘기,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체험`,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은 야외광장에서, 엽서에 새해 인사말을 써서 원하는곳으로 우편을 보내는 `새해연하장 보내기`는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상설전시ㆍ특별전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연필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설맞이 기념품 증정`은 각 전시실 출구에서, 지게ㆍ대형 복주머니와 복조리 등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복주머니 사진관`과 꼬리표에 소망을 적어 나무가지에 매다는 `소망나무 이벤트`는 가야누리 1층에서 오는 15ㆍ17ㆍ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가야누리 3층 특별전 `밀양`을 관람 후 엽전을 받아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재료소진시까지 가야누리 앞에서 진행하는 `떡메치기`와 `엽전으로 떡 사먹기`에 참여할 수 있다.

 손거울과 그림단추를 만드는 `손거울 그림단추 만들기`는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재료소진까지 세미나실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1시와 3시 30분에는 2018년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강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특선영화도 상영한다. 오는 15일에는 `빨간머리 앤: 그린 게이블`이, 17일에는 `드래곤 기사단`이, 18일에는 `신비한 동물사전`이 오후 2시에 상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날의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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