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동, 합천군수 출마 선언

　김한동 전 합천군기획감사실장이 지난 26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6ㆍ13지방선거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기획감사실장은 “40년의 공직을 마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내 고향 합천의 더 큰 변화를 이끌어 가보고자 합천군수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기획실장은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10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임기 중 예산 규모 8천억 시대 개막 △농업과 축산이 돈이 되는 선지 부자 농촌건설 △권역별 관광사업 중점개발 및 관광벨트 구축 △균형 있는 지역개발사업추진과 경제 활성화 추구 △도ㆍ농 복합형 전원도시 건설 △황강 45㎞ 전 구간의 권역별 개발계획수립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생활 적극 지원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각종 대회 유치 △100세 시대 대비 전국제일의 복지 시스템 구축 △인구증가 시책을 중점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