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09 (화)
경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꼼꼼히 챙긴다
경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꼼꼼히 챙긴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1.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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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3차 집합점검 워크숍…29∼30일 468개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표본 출력물 점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30일 1박 2일간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집합점검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대학 입시에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오류를 최소화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17학년도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2월 말 마감하기 전 사전 점검으로 주요 기재 오류와 규정 위반 사항을 확인해 단위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지도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질을 높인다.

워크숍에서는 경남교육청에서 공모를 통해 교육지원청 장학사, 중등교원 60명으로 구성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이 도내 전 중.고등학교( 468개교)가 제출한 ▲학생 개인별 학생부 출력물(학교별 9명, 학년별 3명), ▲창의적체험활동 항목별 출력물(학교별 3반, 학년별 1반)을 점검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지원단에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기재 오류 사항 확인으로 단위학교 컨설턴트로서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질 관리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이다.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담임교사와 교과 지도교사에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있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생활기록부에 더 이상의 오류와 정정은 없다는 마음을 가다듬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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