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8일 창녕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안전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합동 캠페인에는 관계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요령 및 산불예방 집중홍보,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겨울철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난방ㆍ전열기구ㆍ가스사용요령 및 점검방법 등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응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건조한 시기를 맞아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생활쓰레기 농업부산물 무단소각으로 인한 산불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 소각행위 금지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범군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